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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살포하는 악질 탈북자 추방하라!"...대북 전단 감시단, 파주 야당역 인근서 평화행동 진행
극우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북 전단 감시단(아래 감시단)이 28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약 두 시간 동안 파주 야당역 인근에서 '평화 행동'을 진행했습니다. ▲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는 감시단. ⓒ 대북 전단 감시단감시단은 우선 5시부터 6시까지 '대북 전단 살포 탈북자의 형사 처벌과 국외 추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서명운동은 세 개 조로 나눠 돌아가며 맡아서 진행했고, 감시단 단원들은 서명을 받으며 전단 살포를 반대하는 연설을 하였습니다. 구산하 단원(국민주권당 공동위원장)은 "대북 전단이 살포될 때마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너무 불안하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이고 재산상의 피해도 심대하게 초래한다"라며 "접경지역 자체가 전쟁 위기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