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10. 13.

[논평] 대안 없이 ‘부동산 폭망’ 저주만 퍼붓는 투기 카르텔 국힘당

 

부동산 문제는 국민들의 삶과 밀접하고 가장 절박한 민생 현안이다. 이를 두고 벌이는 국힘당의 행태는 건전한 정책 비판이 아니라, 오로지 정부가 실패하기만을 바라는 맹목적이고 무차별적인 ‘저주’에 불과하다.

 

지난 12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벌어진 작태가 이들의 저열한 민낯을 여실히 증명한다. 이성훈 LH 사장이 빚을 내어 무리하게 추격 매수에 나서는 상황을 경계하며 “집값 급락 가능성이 있으니 지금 당장 안 사도 손해 보지 않는다”고 발언하자, 국힘당 의원들은 일제히 맹공을 퍼부었다. 폭발 직전의 가계부채를 막고 시장 과열을 식히려는 신호조차 못마땅해하며, 무조건 대출을 풀어 서민들을 ‘빚투’와 ‘영끌’의 사지로 내몰라고 호통을 치는 기괴한 풍경이 벌어진 것이다.

 

이들이 이토록 악의적인 맹폭을 퍼붓는 이유는 명백하다. 국힘당에게 서민의 주거 불안은 훌륭한 ‘정쟁의 도구’일 뿐이다. 불과 얼마 전, 고가 다주택자들의 투기를 막기 위한 세제 개편안에 ‘세금 폭탄’, ‘핵폭탄’ 운운하며 공포를 조장하더니, 집값을 잡고 가계부채 폭증을 억제하기도 하는 대출 규제에 대해 ‘사다리 걷어차기’라며 억지를 부린다. 대안은 하나도 없이, 그저 지표가 조금만 흔들려도 ‘시장 붕괴’와 ‘부동산 폭망’을 염불처럼 외우며 국민의 불안을 자극하는 저주의 언어만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결국 1% 투기 카르텔의 배를 불리기 위해 99%의 국민을 볼모로 잡고 공포 마케팅을 벌이는 꼴이다. 국민이 평생 빚더미에 앉아 고통받든 말든, 온 나라가 다시 묻지마 투기판으로 전락하든 말든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 챙기면 그만이라는 매국적 심보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의 불행을 자양분 삼아 기득권을 연명하려는 세력은 정당이 아니라 청산해야 할 적폐다. 민생의 가장 아픈 곳을 찔러 대며 국가 경제를 볼모로 삼는 낡고 저열한 선동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다.

 

집값 안정을 훼방 놓고, 무차별적인 저주의 언어로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반민생 투기 세력 국힘당은 즉각 해체하라!

 

2026년 10월 13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