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 : 2024년 11월 18일
글 제목 : [활동 소식] 구산하 공동위원장|윤석열 탄핵 아침 인사 43일 차(2024.11.18.)
#윤석열탄핵아침인사 43일 차(2024.11.18.)
깜빡하고 42일 차 보고를 안 올린 걸 이제야 알았네요ㅎㅎ 지난 주 금요일에도 열심히 탄핵 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부터 날이 급격히 추워졌습니다. 바람도 많이 부네요. 윤석열, 김건희, 더러운 모든 것들을 시원하게 날려버리면 좋겠습니다. 오늘 탄핵 아침 인사 현장에서 광주전남시민연대 선생님들도 만났답니다. 벌써 50일째 실천을 하고 계신다고 해요~ 윤석열이 고등 무상교육 예산까지 삭감했는데, 정말 탄핵만이 답입니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 때문에, 이번 주 수요일 북구 탄핵 촛불이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전에 한 어머님이 현수막을 보고 전화를 주셨어요. '날이 추운게 대수냐, 옷이야 껴입고 나가면 되지'라고 이야기해주셔서, 저도 힘이 났습니다. 문자를 보내드렸더니, 오후 늦게 주변에도 많이 공유했다고 답을 주셨습니다. 저는 날씨가 안 좋아지자 걱정부터 했는데, 제가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윤석열, 김건희를 끌어내리려는 우리 국민의 의지가 얼마나 굳건한지, 한 번 더 느끼게 됩니다.
국힘당이 얼마 전, 김건희 특검법 표결을 거부하며 전원 퇴장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징역형, 유죄를 받았습니다. 정치 검사에 이은 정치 판사, 모두 뿌리 뽑아야하는 사법 적폐들입니다.
적폐들에게는 기대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적폐는 타협과 협상의 대상이 아니라 철저한 청산의 대상입니다. 오로지 국민만, 국민의 위력만 믿고 굳세게 전진해가야겠습니다.
윤석열 당선 직후부터 퇴진 촛불을 밝혀, 지금의 탄핵 정국을 만들어온 촛불 국민입니다. 범국민 촛불항쟁의 닻이 올랐습니다. 우리 국민이 쟁취할 승리의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정치권은 국민을 굳게 믿고 정면돌파해야 합니다.
"윤석열 탄핵 소추안을 즉각 발의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