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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황운하 징역 5년 구형? 범죄자가 경찰을 구속하려는 격
검찰이 황운하 민주당 의원과 송철호 전 울산시장에 각각 징역 5년, 징역 6년을 구형했다.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가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국힘당 김기현에 대해 하명 수사했다는 것이다. 이는 악의적인 사실 왜곡이다. 진실을 말하자면 김기현은 울산시장 당시 토착비리로 유명했다. 하나 예를 들자면 김기현은 지역 건설업자에게 이권을 챙겨주겠다며 수천만 원의 돈을 챙겼다. 그러나 김기현은 당선이 된 후에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이에 해당 건설업자가 울산시청을 찾아가 난동을 피우다 자해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 시청 앞에서 자해 소동까지 일어나고 민원이 빗발치고 있으니, 경찰이 김기현을 수사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를 두고 윤석열 검찰세력은 ‘하명 수사’니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