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이태원참사와 수해, 잼버리까지.. 무능과 무책임을 언제까지 반복할 건가?
세계 150여 개 나라에서 총 4만여 명이나 참가하는 새만금 잼버리가 ‘생존게임’이 되었다. 폭염으로 1천여 명이 넘는 폭염 환자가 속출했다. 편의시설도 미비하고 식사도 부실하다. 미국은 자국 청소년 참가자 750명을 평택 미군기지에서 묵게 했다. 청소년을 4,500명이나 보낸 영국은 외교관을 급파했다. 이게 웬 난리인가. 한국에 폭우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었기에 잼버리 사태는 누구나 예견할 수 있었다. 이원택 민주당 의원은 작년 10월 국정감사에서 폭염, 폭우, 해충 문제와 편의시설 대책을 점검해달라고 일찌감치 요청했다. 그런데도 정부는 손 놓고 있다가 8월 4일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쉴 수 있는 냉방 대형 버스와 차가운 생수를 공급할 냉장·냉동 탑차를 공급하라고 지시했다. 대체 왜 이런 한심한 행정이 일..
소식/소식지
단상│한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보며
교육주체들의 불신을 조장하는 대책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계기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과 교권 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서울시내에서는 전국에서 상경한 교사들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와 교육청은 교권 보호 대책을 발표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를 치유하는 데는 한참 못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대안으로 ‘학생인권조례 개정’과 ‘교육활동 침해 생활기록부 기재’ 대책을 내놓았다. 교권 보호를 위해 학생들의 권리를 제한하자는 것이다. 교육 현장의 충분한 의견수렴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발표하다 보니 교권 보호를 학생 인권과 대립하게 몰아가고 있다. 교사와 학생이 자신들의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싸워야 하는 상황으로 만드는 것이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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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29%? 민주당 지지율 하락의 시사점
최저 수준의 지지율 7월 28일(금) 발표한 한국 갤럽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9%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갤럽은 민주당 지지율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저 수준에 가까워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물론 여론조사 별로 정당 지지율이 천차만별이라, 그대로 신뢰할 수만은 없습니다. 그럼에도 민주당 지지율이 오르지 않고 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번 조사 결과가 더욱 의아한 것은 최근 윤석열 정권에 악재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 서이초 사건, 수해... 특히 7월 21일 현직 대통령의 장모가 법정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났습니다. 이런 와중에 되려 민주당의 지지율이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니, 쉽게 이해되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윤석열 지지율 하락이 민주당..
소식/소식지
기고│새로운 정치세력화의 길을 가는 여러분의 헌신을 응원합니다!-정해랑 주권자전국회의 공동대표
우리 현대사에 지금처럼 새로운 정치세력이 간절히 요구되는 때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광복이 되고 분단이 되면서 미군정과 친일반공세력들의 극악한 탄압 속에 여야 모두 친일세력이 정치세력으로서 자리를 잡은 이래 그 외의 새로운 정치세력은 언제나 요구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를 위한 모든 노력은 때로는 노골적이고 불법적인 폭력에 의해, 합법을 가장한 사법살인 등에 의해, 또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진출을 차단하기 위한 왜곡된 선거제도와 정당법 등에 의해, 그리고 진보세력의 무능이나 부족함과 회색분자들의 농락에 의해 좌절이 연속되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런 가운데 1987년 6월민주항쟁으로 이 사회에는 절차적 민주주의가 정착되었습니다. 이는 민주적 제권리에 대한 국민대중의 각성을 한층 고조시켰으며, 국민대중은 스..
소식/활동 소식
7.29. 양평 집회 · 7.30. 양수역 실천
국민주권당은 지난 토요일, 일요일 양평을 찾았습니다. 토요일에는 양평군청 앞에서 열린 촛불문화제에 참가하여 윤석열·김건희 게이트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오솔잎 국민주권당(준) 중앙운영위원은 무대에 올라 "원희룡 장관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묻겠다. 2조에 가까운 세금을 사용하는 고속도로 건설 노선 변경, 그 이유가 무엇인가. 국민은 알아야겠다. 진실이 무엇인지, 노선변경의 진짜 이유를 알아야겠다. 만약 정말 김건희 일가의 특혜를 위한 노선 변경이라면 이것이야말로 국정농단 아닌가." 라고 원희룡 장관과 윤석열 정권을 질타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힘차게 싸우시는 양평군민의 기세가 드높았습니다. 양평군민과 함께 국민주권당도 게이트 의혹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앞장서겠습니다. 그 다음날인 30일 일요일..
소식/활동 소식
국민주권당(준) 운영위 수련회 보고
□ 수련회 개요 ○ 일시 : 23년 7월 22일(토) ~ 23(일) (1박2일) ○ 장소 : 강원도 원주시 ○ 참석자 : 21명(창준위 운영위원 및 창당추진위원회 위원) ○ 예산 : 참석자 회비로 충당함. □ 수련회 주요 일정 ○ 박준의 창준위 위원장 발제 및 조별 토론 - 주제 : 국민주권당(준) 창당을 위한 계획과 우리의 역할 ○ 윤미향 국회의원 특강 ○ 운영위원 주요 활동 소개 - 국민주권당 홍보단 활동 소개 : 이옥로 운영위원 - 양평고속도로 주민감사 청구 활동 소개 : 정정희 운영위원, 문사라 운영위원 ○ 친교와 단합의 시간 ○ 숲길 산책
소식/성명·논평
[논평] 숨길 수 없는 이동관의 언론장악 범죄
오늘(1일)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이명박 정권 시절 언론장악 의혹에 대해 “제가 만약 언론을 장악하기 위해 어떤 지시를 내렸거나 (그에 따른) 분명한 결과가 나왔었다면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겠는가”라고 말했다. 자신이 과거에 언론장악을 했다면 이미 처벌받지 않았겠냐는 뜻이다. 사람이 어쩜 이렇게 뻔뻔할 수 있는지 참 감탄스럽다. 과거 검찰은 이동관 후보자가 언론장악에 나섰다고 보았다. 서울중앙지검이 2017년 11월 5일 작성한 수사보고서 ‘MBC 방송장악 관련 청와대 홍보수석실 관련성 검토’에는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국정원을 통해 MBC에 대해 (중략) 방송사 장악의 계획을 세운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적혀 있다. 이때의 홍보수석은 다름 아닌 이동관 후보자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은 ..
소식/공지
양평 주민을 찾습니다
🚨양평 주민을 찾습니다🚨 ✍️고속도로 국정농단 양평군 주민감사 청구 서명 ✔️양평군청의 고속도로 변경안 추진 과정에서 사무의 처리가 법령에 위반되거나 공익을 현저히 저해했는지 감사해야 합니다. ✔️지방자치법 제21조 제1항에 따라 양평 주민 150명의 청구 서명이 있으면 경기도는 양평군·군수에 대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양평 주민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양평 주민들께 널리 알려주세요. https://bit.ly/양평주민감사청구 https://naver.me/F9p5f5S7 국민주권당 경기도당(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