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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특별판사를 선정하자
[제안] 국회 본회의에서 내란특별판사를 선정하자 내란특별재판부에서 중요한 건 누가 특별판사가 되느냐다. 기껏 내란특별재판부를 설치했는데 지귀연 같은 자가 특별판사로 선정되면 허사가 된다. 내란세력을 청산할 사람을 특별판사로 임명할 방안을 명확히 해야 한다. 현재 특별판사 선정 방식으로 국회와 법관회의, 대한변협이 각 3명씩 추천하여 총 9명으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꾸리고 그 후보추천위원회가 후보를 선정하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최종 선택하는 안이 이야기되고 있다. 국회 추천권을 삭제할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조희대 대법원장이나 법관회의가 특별판사 선정에 관여해선 안 된다. 법률 유관단체나 시민사회 단체 등이 특별판사 선정 과정에 포함되는 것은 일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 내란세력이 캐비넷과 인맥을 총동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