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채 상병 1주기 논평]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해, 채 상병 특검과 윤석열 탄핵을 실현하자
오늘이 채 상병의 1주기다. 윤석열 정권은 수사 외압으로 진실을 감추려 했지만, 이제 국민은 당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안다. 지휘권도 없던 임성근이 현장의 아우성에도 불구하고 보여주기식 홍보를 위해 장병들을 구명조끼도 없이 급류 속으로 내몰아 비극이 일어났다. 임성근은 사건 직후 충격을 받았을 채 상병의 동료 장병들에 대해서도 트라우마 같은 건 둘째 문제고 언론 접촉부터 차단하라는 인간 같지도 않은 지시를 내렸다. 해병대수사단은 임성근의 죄를 물어야 한다는 수사 자료를 경찰에 이첩하였으나, 대통령 윤석열의 격노로 사건은 은폐될 위기에 빠졌다. 대통령실 모처의 번호로, 윤석열의 개인번호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온갖 곳에 전화를 걸었고 그 결과 이첩됐던 수사자료가 회수되었다. 신범철 당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