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국힘당 39%를 20%대로 주저앉히기 위해서는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였다. 국민이 윤석열 정권에 분노한 결과다. 한편, 국힘당이 39%나 득표한 것에도 주목한다. 국힘당은 정상적으로는 39%나 되는 지지를 얻을 수도 없고 얻어서도 안 되는 정당이다. 2017년 대선에서 당시 자유한국당 득표율이 24%에 불과했는데, 그조차도 과분하다. ·국힘당이 39%를 얻게 되는 이유 첫째로 국힘당이 39% 득표를 한 것은 적폐검찰, 수구언론을 총동원한 정치탄압, 여론왜곡의 결과다. 둘째로 민주당이 민심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자 국힘당이 어부지리를 얻은 결과이기도 하다. 민주당에 실망하여 국힘당을 찍는 구도가 유지된다면 국힘당을 완전히 고립·약화·해체시키는 것은 어려워진다. ·국힘당 지지율을 주저앉히려면 국힘당을 고립, 해체시키기 위해서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