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인천시당 논평] 북한의 대남 확성기 피해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인천 강화에 사는 한 주민이 무릎을 꿇고 울먹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강화 주민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심각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사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탈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을 불러왔습니다. 인천 강화의 북쪽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음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소음의 정도가 심하고, 그 소리도 기괴해서 날밤을 새우는 일이 허다하고, 잠을 이루지 못해 생활을 해나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군청, 시청 등 관련기관, 방송국에도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해법은 없는 상황입니다.국정감사장에서 참여한 국방위 국회의원들도 눈물로 호소하는 강화 주민의 얘기에 대해 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