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한미연합훈련 중단, 포천 폭격사고 진상규명 농성단 브리핑(14일)
10~13일 소위 ‘참수작전’ 훈련이 진행됐다. 주한미군과 육군 특전사 제13특임여단 흑표부대(소위 ‘참수부대’)가 경기도 광주 특수전학교에서 연합 특수타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 국군과 미군 장병 250여 명과 한미 연합 항공기 16대가 투입되었다. 항공기를 타고 이동한 한미연합군은 목표 지역에 진입한 후 핵심 시설을 타격하고 대항군을 격멸한 뒤 작전 지역을 빠져나가는 훈련이었다.참수부대는 전면전 징후를 포착하면 적진에 침투해 북한 수뇌부와 핵심 시설을 제거하는 부대다. 선제공격이고 매우 적대적이어서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다.14일 오전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 1부가 종료됐다. 1부에서는 ‘전장지배·격멸’ 초·중반부를 다뤘다. 16일 오후에 재개해 20일까지 ‘전장지배·격멸’ 나머지 단계를 훈련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