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윤석열 장모 구속은 당연, 이제 김건희 일가 비리 모조리 밝혀야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잔고증명서 위조 건으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구속됐다. 2013년 경기 성남 도촌동 토지 매입 과정에서 은행에 347억여 원 예금이 있는 것처럼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다. 최은순 씨의 구속은 당연한 일이다. 정진석 국힘당 의원에 따르면 2021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은 “(내 장모가) 누구한테 10원 한 장 피해준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제 윤 대통령은 그 말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이번 잔고증명서 위조 사건에 연루된 것은 최은순 씨만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씨, 그리고 측근들이 모두 개입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은순 씨의 부탁을 받아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사람은 김건희 씨 회사의 감사를 지냈던 사람이다. 또한 윤석열 대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