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성명·논평
[논평] 천안함의 진상은 규명되지 않았다
1.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사임 민주당 혁신위원장에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이 임명되었다가 사퇴하는 일이 있었다. 이래경 이사장이 천안함 자폭설을 이야기했다는 것이 논란거리가 되자 민주당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사임한 것이다. 먼저 사실을 하나 짚자면, 이래경 이사장은 자폭설은 하나의 가설의 예로 든 과잉표현이었다며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원인불명 사건이라는 것이 제 입장”이라고 밝혔다. 2. 천안함 사건은 진상이 규명되지 않았다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사건은 당시부터 논란이 많았다. 이명박 정권은 북한이 어뢰를 발사해 천안함을 폭침시켰다고 주장했다. 그 증거로 내민 것은 파란색 매직으로 ‘1번’이라는 글씨가 쓰인 어뢰 파편이었다. 국민은 파란색 매직으로 ‘1번’이라고 쓰여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