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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성일종 친일 망언.. 국힘당 자체가 문제다
성일종 국힘당 국회의원이 이토 히로부미를 “인재”라고 치켜세우는 망언을 했다. 일본 제국주의 침략에 앞장섰던 이토 히로부미를 어떻게 인재라고 할 수 있는가. 성일종 의원은 이리저리 변명하다가 비난 여론이 거세자 결국 사과했다. 사실 성일종 의원만이 아니라 국힘당 자체가 문제다.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는 자위대 행사에 참석하는 등 친일로 유명하다. 정승연 인천 연수갑 후보는 한국 국민들이 일본에 “피해의식”, “열등의식”을 갖고 있다고 비하했다. 하태경 의원은 “살아 있는 노인 99% 이상이 친일했다”, “원래 민초들은 아주 쉽게 자기 조국에 대한 identity(정체성)를 바꾸죠 ... 다른 조국도 없고 하니까 민초들은 또다시 일본 제국의 백성이 된 것”이라거나 “독도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분쟁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