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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최선의 최종안’ 가져오라는 미국.. 차라리 결렬이 낫다
[논평] ‘최선의 최종안’ 가져오라는 미국.. 차라리 결렬이 낫다관세 협상 시한인 8월 1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한국에 “최선의 최종적인 무역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오만방자한 망언이다. 미국이 원하는 건 자신의 이익을 얻는 것이다. 한국에 관세 25%를 매기는 건 미국으로선 협상카드일 뿐이지, 관세 인상 자체로는 미국에 이익이 별로 없다. 오히려 미국 국내적으로는 물가 인상을 감수해야 한다. 관세가 올라가면 한국에 피해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협상으로 미국에 내어주는 것이 관세로 인한 피해액보다 더 큰 것이 현실이다. 그러니 협상 타결이 급한 건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다. 협상 내용으로 보도되는 것들을 보면 우려스럽다. 관세 인상으로 발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