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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동훈 “내 책임 아니지 않느냐”.. 여당 대표 입에서 나온 기상천외한 망언
한동훈 국힘당 비대위원장이 1일 “우리 정부가 여러분 눈높이에 부족한 것은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 책임이 저한테 있지는 않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한심하고 황당하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법무부 장관이었다. 검찰독재에 대한 책임이 있다. 또한 한동훈은 정권을 쥔 여당, 국힘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이다. 그런 사람이 ‘내 책임 아니지 않느냐’는 말을 뻔뻔스럽게 내뱉을 수 있는가. ‘윤석열 정권이 부족했다, 국힘당이 여당으로서 반성하고 앞으로 잘해보겠다. 믿어달라’고 해도 들어줄까 말까 할 것이다. 한동훈의 반성이라고는 할 줄 모르는 오만한 태도는 천성인 듯하다. 고칠 가망이 없어 보인다. 이런 사람이 집권여당의 대표라니 끔찍하다. 2024년 4월 1일 국민주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