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성명·논평
[논평] 윤석열 육성 공개. 공천개입 국정농단이 사실로 드러났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의 부탁을 받고 당에 김영선 전 의원을 공천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하는 육성이 공개되었다. 윤석열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명태균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국힘당은 공천 예정자 명부를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대통령이 누구를 공천할지 지시한 것이 사실이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기간 국힘당 정치인 소개로 명태균을 두 번 만났을 뿐이고 경선 이후로는 따로 연락한 적이 없다고 기억한다고 설명했는데, 이 역시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윤석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불법 조작 여론조사, 오세훈 서울시장•김진태 강원도지사•박완수 경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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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윤석열 정권 탄핵하여 이태원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을 이루자
이태원참사가 난 지 2년이 되었다. 그날의 충격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윤석열 정권이 이태원참사의 원인이자 책임자다. 국민이 왜 죽었는가? 윤석열 정권은 숱한 신고에도 이태원에 경찰을 보내지 않았다. 그 시각 경찰은 대통령 관저를 지키고 있었으며 마약 수사를 한답시고 국민 보호는 내팽개쳤다. 이것이 이태원참사가 벌어진 원인이다. 2년이 지났지만, 이태원참사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그 어느 것도 되지 않았다. 꼬리 자르기용으로 기소된 몇 안 되는 자들마저 1심 무죄 선고를 받았다.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아래에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요원하다. 탄핵이 추모고, 탄핵이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의 길이다.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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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당 논평] 북한의 대남 확성기 피해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윤석열 정권 규탄한다
지난 24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인천 강화에 사는 한 주민이 무릎을 꿇고 울먹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강화 주민은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심각한 대남 확성기 소음 피해 사태를 해결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탈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북한의 대남 확성기 방송을 불러왔습니다. 인천 강화의 북쪽 인근 지역 주민들의 소음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소음의 정도가 심하고, 그 소리도 기괴해서 날밤을 새우는 일이 허다하고, 잠을 이루지 못해 생활을 해나가는 것 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군청, 시청 등 관련기관, 방송국에도 민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해법은 없는 상황입니다.국정감사장에서 참여한 국방위 국회의원들도 눈물로 호소하는 강화 주민의 얘기에 대해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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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북한군 폭격하자니, 한기호·신원식 제정신인가?
24일, 한기호 국힘당 의원이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에게 ‘우크라이나와 협조해서 북한군 부대를 폭격하자’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 확인되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넵 잘 챙기겠다. 오늘 긴급 대책회의를 했다”라고 답했다. 제정신인 인간이 맞는가? 윤석열 정권은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더니, 한기호 의원은 아예 북한군을 폭격하잔다. 전쟁하고 싶어 환장했나? 북한은 핵보유국이다. 전쟁이 나면 대한민국은 핵공격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을 다 죽이려는 것인가? 전쟁을 무슨 어린애 놀이쯤으로 생각하는 듯하다. 그럴 거면 국회의원, 국가안보실장 직에서 내려와라. 국민의 삶과 국정을 책임질 자격이 없다. 국힘당도 입장을 밝혀라. 국힘당은 한기호 의원을 엄중히 문책하라. 아무 조치도 하지 않는다면, 국힘당도 북한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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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한동훈의 특별감찰관 추진은 국민 기만. 특검만이 답이다
한동훈 국힘당 대표가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을 들고 나왔다. 한마디로 쇼다. 특별감찰관은 기소권이 없다. 특별감찰관이 범죄혐의를 발견해도 검찰총장에게 고발하는 것이 고작이다. 지금 범죄혐의가 아무리 뚜렷해도 검찰이 김건희를 기소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이런 상황에서 특별감찰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물론 특별감찰관은 임명해야 한다. 그러나 김건희 문제를 해결하려면 특검을 해야 한다. 한동훈 대표는 특별감찰을 꺼내들고 윤석열·김건희와 등을 돌린 것처럼 굴고 있다. 일부 보수단체는 국힘당 당사 앞에서 한동훈 규탄 시위를 벌이며, 한동훈이 꺼내든 특별감찰이 윤석열·김건희에게 치명적인 것처럼 요란을 떨고 있다. 국민 기만 쇼다. 한동훈 대표의 목적은 김건희의 범죄를 밝혀 처벌하는 것이 아니다. 김건희 이슈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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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촛불언론 자주시보 압수수색을 규탄한다!
[성명] 촛불언론 자주시보 압수수색을 규탄한다!경찰 당국이 자주시보 대표와 전·현직 기자 3명을 압수수색하였다. 윤석열 정권의 공안몰이 언론 탄압·공안 탄압을 규탄한다! 자주시보 압수수색 혐의는 국가보안법이다. 기자들이 작성한 정세 분석 기사나 북한 연구 그리고 때때로 노동신문 기사 전문을 소개했다는 것을 문제 삼았다. 언론사들은 저마다 북한 기사를 쓰고 정세 분석을 내놓는다. 그런 언론 기사들이 정권 입맛에 맞으면 합법이고 정권에 거슬리면 불법이 되는가? 언론의 자유를 가로막아 국민의 눈과 귀를 가리려는 또 하나의 국민 입틀막이며 반민주 악법 국가보안법을 이용한 공안 탄압이다. 자주시보는 윤석열 탄핵 촛불을 적극적으로 보도하는 촛불 언론이다. 혹시 윤석열 정권이 촛불 탄압을 노리는 것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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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당 논평]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보존하고 기억해야 할 역사 공간이다
동두천시에는 한국 정부가 1973년부터 운영하여 1996년 폐쇄된 미군 위안부 성병 관리 시설이 있다. 동두천시는 최근 이 부지를 매입해 철거하려 한다. 그러나 동두천 성병관리소는 보존하고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다.과거 한국 정부는 미군 위안부를 두고 직접 관리, 운영하였다. 닉슨 대통령이 미국 대사관을 통해 기지촌 여성들에게 흑인 병사들도 잘 접대하라고 지시할 만큼 미국도 미군 위안부에 관심을 두었다.정부는 미군 위안부를 애국자, 민간 외교관이라고 추켜세우며 성매매를 독려했다. 한미합동훈련 팀스피릿이 진행될 때면 기지촌 여성들도 함께 훈련장으로 나갔다. 정부는 훈련 현장에 천막을 치고 보건소를 세웠다. 국가가 미군을 위한 포주 노릇을 한 것이다.성병관리소는 주한미군에게 성병을 옮기지 않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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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명태균의 꿈이 정상외교 일정까지 바꿨다니.. 김건희의 무속 국정농단, 그냥 둘 것인가?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이자 명태균이 사실상 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에서 근무한 강혜경 씨의 국정감사 증언이 충격을 주고 있다. 강혜경 씨는 명태균이 지시한 여론조사가 조작된 것이며 김건희가 명태균 때문에 김영선 전 의원에게 공천을 줬다는 등의 증언을 하였다. 이와 함께 강혜경 씨는 대한민국 국정운영이 무속에 휘둘렸다는 믿지 못할 황당한 폭로를 하였다. 강혜경 씨의 증언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해외 순방 일정을 변경한 적이 있는데, 명태균이 꿈자리가 사나우니 비행기 사고가 날 것 같다고 이야기한 결과라고 한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조문을 하지 않은 것, 동남아 순방을 하며 앙코르와트에 가지 않은 것도 명태균 때문이라고 폭로하였다. 그 외에도 김건희와 명태균이 무속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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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무인기 사태, 미국이 대답해야 한다
한반도 전쟁 위기가 극도로 고조되었다. 북한은 무인기 실물 사진을 공개하여 국군 무인기와 같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에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윤석열 정권이 전쟁을 유발할 수 있는 대북 군사작전을 편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미국의 관여 문제다. 무인기 사태는 미국의 승인 없이 일어난 일이라고 보기 어렵다. 미국은 한국의 군사 주권을 장악하고 한국군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고 있다. 전쟁이 나면 주한미군이 한국군을 통솔한다. 평상시에도 미국은 국군을 사실상 통제하며 북한과 휴전선 일대를 철저히 감시한다. 평양 상공에서 무인기가 관측된 10월 9일 오전 1시경에도 미국의 정찰기 리벳조인트 등이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고 있었다. 미국은 국군이 휴전선을 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