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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술판, 불륜, 조작..정치검찰 해체하라!
정치검찰의 막장 행태가 끝없이 터져 나오고 있다. 검찰은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지사에게서 허위 진술을 받아내려 연어회 술판을 벌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터무니없는 거짓”이라고 부인한다. 그러나 연루자들이 구치소 밖을 오갔는지 알 수 있는 구치소 출정기록을 법원의 명령에도 제출하지 않고 있다. 술판 회유가 거짓이라면 기록을 제출하지 못하는 이유가 있을까? 김영철 대검 반부패1과장과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불륜을 저지르고 증언을 조작하며 형량을 거래했다는 의혹은 기가 찬다. 검찰 측은 장시호가 지어낸 말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그러나 녹취록에 보면 장시호는 법무부가 발표하지도 않은 검찰 인사 정보를 미리 알고 이야기하는 내용도 들어 있다. 마냥 거짓으로 보기 어려운 정황이다. 검찰..